사경을 헤맨 임동진 임종을 맞게해달라 유언남겨
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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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동진은 함경남도 홍원군 출생이며 1944년 4월27일생으로 82세 입니다


임동진은 중학교때부터 연극부 동아리 활동을 하며 연기자의 꿈을 키워갔다고 하며 당시

1년 후배인 남진이 동아리에서 함께 활동했으며 고등학교에서 역시 연극부 활동을

이어가며 현재 배우로 활동중인 배우 이정길이 같은 연극부 동기사이로 현재까지도 돈독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1983년 kbs대하드라마 개국에서 태조이성계를 맡아 유명해지기 시작,1987년 드라마

토지의 용이역으로 kbs연기대상의 초대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후로도 수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꾸준하게 연기활동을 이어갑니다

전성기 시절을 떠올린 임동진은 "어느 날 방송국 별관에 내가 본인의 남편이라고 

주장하는 여자가 찾아와 큰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아내 권미희씨는 "통금 시간이 있던 시절 남편이 밤 늦은 시간 낯선 여성과 

함께 들어 오더라. 남편이 '이 사람이 팬이라고 하며 나를 쫓아왔으니 하룻밤 재워 줘라'라고

 말해서 건넛방에 재워서 보낸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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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어느날 하지만 임동진은 2000년경 인생의 가장 큰 위기가 찾아왔다. 바로 갑상선 암 수술 이후 

연이어 급성 뇌경색이 발병한 것이었습니다.

집에서 급성 뇌경색으로 쓰러진 임동진은 죽음을 직감하고 아내에게 "거실에서 임종을 맞게 

해달라"라고 유언을 남겼다. 쓰러진 지 3시간 가까이 지나서야 병원으로 옮겨진 그는 

"곧 장례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을 만큼 위험했지만 

임동진은 뇌경색 3일 후 기적같이 의식을 회복했다. 임동진은 "3일 안에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이야기였는데 깨어났다"고 말했다. 권미희 씨는 "살긴 했는데 그런데 성한 몸이

 되기는 힘들다. 좌측 소뇌는 운동 뇌니까 걷기도 힘들 거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임동진은 "침대에서 일어나니까 고꾸라지더라. 아내가 씻겨주겠다고 하길래 평생 

해줄 수 없으니 제가 하겠다고 했다. 드러누워서 다 하고 일어섰다"며 "나같이 

심각한 뇌경색 환자는 당분간 마음이 제자리까지 오기에 꽤 시간이 걸리고 노력이 

필요하다. 모든 게 예민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의사는 살아났지만 평생 휠체어를 타야된다 이제 걸을수 없다고 말할정도로 절망적이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임동진은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을 회복해 병원생활 22일만에 담당의사에게

퇴원허락을 받아 두발로 병원을 퇴원할수 있었다고 합니다.당시상황에대해 선생님의경우는

정말 기적이라고 말할수 밖에 없다고 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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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퇴원하고 7일만에 드라마 피아노 촬영을 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어병의 후유증으로

현재 좌측 소뇌의 30%만 정성작이다라며 얼굴반쪽에 화상을 입은듯한 작열감

얼음을 얹어 놓은 듯한 감각이상,어지러운 증세가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어 임동진은 퇴원후 두다리로 뛸수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한지 알게되었다라며

당시 소감을 말해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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