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에 또… ’19살’ 인기 男스타, 찔려 의식불명
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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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19살  인플루언서 류준월이 흉기에 찔려 혼수상태에 빠졌다.

지난 19일 류준월의 가족은 SNS를 통해 류준월의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가족은 성명문을 통해 “지난 4일 류준월이 이사를 도왔다”라며 “저녁 식사 중 아래층 이웃의 에어컨 실외기에서 진동이 너무 커 류준월이 내려갔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결국 이웃과 말다툼이 벌어졌고 류준월이 말리려고 앞으로 나섰다. 그러나 이웃은 날카로운 무기를 꺼내 류준월의 뒤통수를 찔렀고 그 자리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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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병원으로 이송된 류준월은 아직도 중환자실에서 퇴원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자는 체포됐으나 사과는 받지 못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류준월의 의료비가 플랫폼을 통해 모금돼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류준월의 누나는 “입원비가 비싸 모금하는 것이 급선무였다”라며 “형사사건으로 번져 의료보험을 받을 수 없었기 때문에 모든 비용을 자비로 부담해야 했다. 근데 우린 평범한 가족이 감당하기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류준월은 입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가 이런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류준월은 중국 3대 예술대학 중 하나로 꼽히는 ‘중앙희극학원’에 1차 시험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준월이 깨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격려하는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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